


모이세요 쌍리단길
client. 도봉문화원
배리어프리맵 워크숍 기획 및 진행
지도 디자인 작업
2022
background.
쌍리단길은 정확히 쌍문동에 속해있지는 않지만 동네에서 맛집이나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이 생겨나 언제 부턴가 사람들이 쌍리단길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응답하라 1988에서도 쌍문동이 배경으로 나와 젊은 층에게도 정감가는 동네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쌍리단길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반면, 오래된 골목에 생긴 상권이기 때문에 건물들도 대체로 오래되어 길이 좁고 울퉁불퉁하고 계단이 많습니다.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매우 접근하기 어려운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휠체어가 접근 가능한 시설을 우리가 찾아 지도로 만든다면 더 많은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 이용자들이 손 쉽게 쌍문동을 방문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쌍문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도 이용자에게도 모두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봉문화원에서는 이런 목표의식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기획 했습니다. 참여자를 모집했더니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이 이동약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심지어 대전과 인천에서 올라와 참여를 한 학생분들도 계셔서 정말 많이 놀랐고, 프로젝트가 많이 기대되었습니다! 매드맵은 참여자 분들과 2번의 워크숍을 통해 '리서치 툴'을 함께 만들고, 필드리서치 후 '디자인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하여 전반적인 지도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design.
쌍문동의 유래를 찾아보니 정말 문이 두개가 있어 쌍문동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열녀비 혹은 효자비로 추측되는 두 개의 문의 유래를 함께 소개할 수 있도록 전면에 두개의 문을 그려 사람들에게 쌍문동을 직관적으로 표현해보자라는 아이디어가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표지를 펼치면 먼저 각 장소의 설명면이 보입니다. 이 설명면들은 윗면이 접혀 있을 때 아랫면의 지도가 보이도록, 또 아랫면이 접혀있을 때 윗 면이 보이도록 해 한 눈에 지도와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접지 하나에도 이용자의 편의성을 생각한 아이디어입니다.
지도 전체는 세가지 카테고리로 각 장소를 소개하며 각 장소에 해당하는 이동약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들은 아이콘으로 표시했습니다. 경사로, 엘레베이터, 장애인화장실, 문턱없음, 장애인 주차장 으로 5가지 정보와 함께 휠체어가 지나가기 불편한 길도 표시하여 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휠체어가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쌍문동에서 유명하거나 알면 좋을 가게들은 아이콘 없이 표시했습니다. 이동이 불편하지만 휠체어나 유모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또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쌍문동을 이동에 제약없이 행복하게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
#쌍문동지도 #배리어프리맵 #무장애지도 #지도워크숍 #지도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쌍문동맛집 #쌍문동카페 #매드맵 #도봉문화원
모이세요 쌍리단길
client. 도봉문화원
배리어프리맵 워크숍 기획 및 진행
지도 디자인 작업
2022
background.
쌍리단길은 정확히 쌍문동에 속해있지는 않지만 동네에서 맛집이나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이 생겨나 언제 부턴가 사람들이 쌍리단길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응답하라 1988에서도 쌍문동이 배경으로 나와 젊은 층에게도 정감가는 동네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쌍리단길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반면, 오래된 골목에 생긴 상권이기 때문에 건물들도 대체로 오래되어 길이 좁고 울퉁불퉁하고 계단이 많습니다.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매우 접근하기 어려운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휠체어가 접근 가능한 시설을 우리가 찾아 지도로 만든다면 더 많은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 이용자들이 손 쉽게 쌍문동을 방문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쌍문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도 이용자에게도 모두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봉문화원에서는 이런 목표의식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기획 했습니다. 참여자를 모집했더니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이 이동약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심지어 대전과 인천에서 올라와 참여를 한 학생분들도 계셔서 정말 많이 놀랐고, 프로젝트가 많이 기대되었습니다! 매드맵은 참여자 분들과 2번의 워크숍을 통해 '리서치 툴'을 함께 만들고, 필드리서치 후 '디자인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하여 전반적인 지도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design.
쌍문동의 유래를 찾아보니 정말 문이 두개가 있어 쌍문동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열녀비 혹은 효자비로 추측되는 두 개의 문의 유래를 함께 소개할 수 있도록 전면에 두개의 문을 그려 사람들에게 쌍문동을 직관적으로 표현해보자라는 아이디어가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표지를 펼치면 먼저 각 장소의 설명면이 보입니다. 이 설명면들은 윗면이 접혀 있을 때 아랫면의 지도가 보이도록, 또 아랫면이 접혀있을 때 윗 면이 보이도록 해 한 눈에 지도와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접지 하나에도 이용자의 편의성을 생각한 아이디어입니다.
지도 전체는 세가지 카테고리로 각 장소를 소개하며 각 장소에 해당하는 이동약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들은 아이콘으로 표시했습니다. 경사로, 엘레베이터, 장애인화장실, 문턱없음, 장애인 주차장 으로 5가지 정보와 함께 휠체어가 지나가기 불편한 길도 표시하여 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휠체어가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쌍문동에서 유명하거나 알면 좋을 가게들은 아이콘 없이 표시했습니다. 이동이 불편하지만 휠체어나 유모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또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쌍문동을 이동에 제약없이 행복하게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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